편의성을 앞세워 수천만명에 이르는 이용자를 확보한 빅테크와 서비스 사용과 진정성에 특화된 금융권이 자체 인증체계 구축으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을 것입니다. 지난해 공인인증서 개편 잠시 뒤 시장이 개방되자 대다수인 산업자들이 인증서 개발에 신청하는 등 경쟁이 불붙은 덕분이다.
23일 금융권의 말을 인용하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공동운영하는 사설인증앱 '패스(PASS)' 앱을 처방되는 사용자는 근래에 3400만명을 돌파했다. 통계청이 작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언급한 생산연령인구에 근접한 이용자를 확보해온 것이다.카카오는 지난 16일 인증서 사용자가 4000만명을 넘어섰다고 집계하였다. 다음(Daum)가 개발한 인증서 이용자도 1500만명을 넘겼다. 올초 PASS, 카카오, 다음(Daum) 인증서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각각 2000만명, 520만명, 900만명 등이었지만 3개월 만에 상당히 세를 불린 셈이다.

우리은행은 핀(PIN·개인식별번호), 패턴, 생체인증 등을 지바라는 '원(WON) 금융인증서'를 서비스하고 있고, 하좋은행도 스마트폰뱅킹 앱 '뉴 하나원큐'를 선보이면서 개인인증 수단에 얼굴인증 방식을 차용했다. 농협은행도 자체 인증서 개발에 착수하였다.시중은행 뿐 아니라 저축은행, 보험사 등 제2금융권도 인증서 개발에 뛰어들었다. 대표적인 예시로 며칠전 저축은행중앙회가 개발해 저축은행 79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페이스인증'이 있다. 얼굴인식으로 개인인증을 할 수 있어 보안성이 좋은 것이 강점이다.지난달 교보생명은 표준화된 인증 체계를 정리해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고객 편의성을 공급키 위한 통합인증센터를 구축하고 '올인원(All-in-one) 인증 서비스'를 개시했다. 통합인증센터에서는 카카오페이, 패스, 다음(Daum), 토스 등 빅테크 인증서는 물론 지문, 얼굴, 손바닥 등 생체아이디어를 활용해 개인인증을 거칠 수 있도록 했다.우선적으로 농협생명은 지난 5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로그인할 수 있는 인증수단으로 핀 인증방법을 도입했다. 해당 인증방식으로 보험계약조회와 보험계약대출실행 등 보험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쌓았다.우체국도 인증서 '출사표'를 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6월부터 우체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체 인증서 발급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농협생과 마찬가지로 핀 인증과 패턴, 지문 등 각종 인증방법을 도입해 우체국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에서 전자금융거래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금융권은 공인인증서 개편으로 인증사업 추진이 가능해지면서 확 간편하고 진정적인 인증서의 출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핀테크가 편의성을 베이스로 인증산업에 참가하고 있지만 디지털화로 금융권도 진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인증서를 개발할 여건이 갖춰진 만큼 개발·구축이 활성화될 것으로 상품권매입 기대하고 있다.금융권 관계자는 '인증서 사업은 수익성은 불투명해 보이지만 저자를 금융서비스로 이끄는 '관문 역할'을 수행해 간단히 볼 수 없는 산업'이라며 '공인인증서 개편으로 인증시장이 개방된 만큼 인증서가 결정적인 금융권의 개발 필요성이 강조된다'고 이야기 했다.